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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착한가격업소 이용하면 최대 1만원 돌려드려요"

소상공인 매출 회복·내수경기 활성화 기대

NH농협카드 "착한가격업소 이용하면 최대 1만원 돌려드려요"
NH농협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최대 1만원을 돌려주는 '착한가격업소 착 붙는 혜택왔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달 8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NH농협 개인카드(선불, 기프트카드 제외)로 단건 1만원 이상 이용 후 이벤트 응모 시 2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내 응모와 결제 순서 무관)
1인당 최대 5회까지 혜택 적용이 가능해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동일 가게에서는 하루에 1회만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25일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9개 카드사(NH농협·신한·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KB국민)가 체결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정부와 지자체가 주변 상권 대비 가격·위생·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내수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