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진 대구 달서구병 예비후보 "건국전쟁, 전율 짜릿"

많은 대구 시민들이 꼭 관람하시기를
이승만은 자유와 번영의 기틀 닦아

권영진 대구 달서구병 예비후보 "건국전쟁, 전율 짜릿"
권영진 대구 달서구병 예비후보(오른쪽 세번째)가 지난 13일 혁신캠프 동료들과 함께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와 철학,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을 담은 다큐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한 뒤 함께 포즈를 취했다. 권영진 예비후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건국전쟁 관람 후 전율 느꼈다! 많은 대구 시민들이 꼭 관람하기 바란다"
권영진 대구 달서병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대구시장)가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한 뒤 "감동과 전율, 반성과 다짐, 감사의 마음이 교차했다"라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혁신캠프 동료들과 함께 달서구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건국전쟁을 관람한 뒤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이승만 대통령의 조국사랑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 그리고 불굴의 용기와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됐다"면서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과 전율, 반성과 다짐, 감사의 마음이 교차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영화 속에서 미국의 한 참전용사가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조지 워싱턴이다'라고 한 장면이 맴돈다"면서 "많은 대구 시민이 꼭 한번 관람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조지 워싱턴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미국인들에게 건국 대통령이며, 국부로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다.

권 예비후보는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을 세우고, 자유와 번영의 기틀을 닦아 준 이승만 대통령과 선배들을 생각하며 고개를 숙인다"라고 소회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