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방위사업청장에 임명된 석종건 예비역 육군 소장. 사진=대통령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새 방위사업청장으로 석종건 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석종건 방사청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석 청장은 야전부대 지휘관과 합참 전력기획부장 등 전력 분야 주요 직위를 지낸 예비역 육군소장이다.
대통령실은 "특히 2020년 제2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장을 맡아 우리 군의 미래 전력체계를 구상하며 부대 개편을 진두지휘한 경험을 보유했다"며 "군 전력체계 분야 전문성과 뛰어난 조정, 지휘능력을 바탕으로 국방부-군-방사청-방산기업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강군 육성과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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