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차이콥스키, 요한 슈트라우스2세 등 명곡 선사
마주르카, 왈츠, 차르다시, 녹턴 등 다양
울산시립교향악단.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이 2024년 신년음악회를 통해 왈츠 등 왈츠 등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16일 울산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새해의 왈츠’ 2024년 신년음악회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시립교향악단 박윤환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를 비롯한 춤곡과 야상곡(녹턴), 로망스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첫 곡은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광대의 춤(Dance of the Tumblers)’이며 이어 ‘왈츠의 왕’으로 불렸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의 왈츠’, 아람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이 연주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 3대 발레모음곡 가운데 하나인 ‘백조의 호수’ 중 ‘왈츠’, ‘마주르카‘, ’정경‘ 등 8곡을 선사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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