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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뷰티기업 비나우, ‘좋은.최고 일자리 기업’ 동시 선정

종합뷰티기업 비나우, ‘좋은.최고 일자리 기업’ 동시 선정
비나우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numbuz:n) 및 플라스킨(FLASKIN), 메이크업 브랜드 퓌(fwee), 헤어케어 브랜드 라이아(RIAH)를 보유한 종합 뷰티 기업 ㈜비나우(대표 이일주, 김대영)가 신용보증기금에서 선정한 2023년 ‘좋은일자리 기업’ 및 ‘최고일자리 기업’에 연이어 선정되었다. 이는 2018년 회사 설립 이후 5년만에 120명 규모까지 임직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이다.

‘좋은 일자리 기업’은 직전 년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 정규직 근로자 비율, 정규직 근로자의 연간 급여 합계를 포함한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적 평가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고용유지율, 임금안정, 혁신역량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23년 약 100개의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비나우는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상위 20위 내에 들며 ‘최고 일자리 기업’으로 다시금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나우는 탄탄한 브랜드 전략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인재 채용을 위해 동종 업계 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24년 일반직 신입 기준 연봉 5천만원에 약 400~600%의 성과급을 별도 지급하며 최대 1억원의 주택 자금 역시 무이자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각종 경조사비, 통신비, 자사제품 구매, 근속사원 시상 등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생일반차, 휴양시설, 건강검진 등 임직원의 행복과 건강을 두루 챙기는 복지 제도 역시 운영중이다. 이처럼 비나우의 수준 높은 인사 정책은 임직원의 동기 부여와 함께 기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나우가 보유한 총 4개의 브랜드 중 가장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numbuz:n)’은 고객의 피부고민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숫자 화장품’ 컨셉으로 국내 올리브영, 일본 큐텐을 비롯해 총 16개의 국가에서 판매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특히, 최근 출시된 ‘5번 앰플’의 경우 8개월만에 ‘2023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비나우의 매출을 견인하는 중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퓌(fwee)’는 2024년 전면 리뉴얼을 실시하여 올해 상반기에 다양한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지난 1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에서 30가지 컬러로 구성된 신제품 ‘립앤치크 블러리 푸딩팟’을 선보였으며, 다가오는 2월에는 성동구 성수동에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장 최근인 23년 11월 런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플라스킨(FLASKIN)은 성분에 집중한 코슈메디컬 브랜드로 식물성 단백질을 담은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오는 2월 올리브영 입점 예정이다.

비나우의 경영진은 금년에도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토대로 네 개 브랜드 모두 국내외 시장에서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폭넓은 인재 채용을 통해 올해에도 임직원 규모를 지속 확대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