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광장의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20일 동구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10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2024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자, 창업기업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등 10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기관 시책 설명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설명회는 1부 시책 설명회와 2부 현장 상담으로 구성된다.
1부에선 부산경제진흥원 등 9개 기관에서 창업지원사업 및 정책자금을 설명하고, 2부는 경영일반, 세무, 특허 등 3개 분야에서 6명의 전문가가 일대 일 맞춤형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모두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나,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은 부산창업포털을 통한 사전등록자 우선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며, 온라인 중계는 창업 유튜브 채널 B스타TV를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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