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학습능력 향상과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 1회, 15분 내외 지도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진행하며, 아동당 10개월 이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13년~2020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초등 1학년~6학년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도 받을 수 있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등 가정은 우선순위며 학습능력 진단평가한 후 한글 또는 국어 중 수준에 맞게 제공한다.
신청 및 기타 사항은 여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