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YG 플러스 로고. (사진 = YG 플러스 제공) 2023.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플러스(YG PLUS)가 국내 최초의 아트레이블 '피시스(PEECES)'를 론칭한다.
YG플러스는 19일 "K팝의 성공 모델을 미술 분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시스는 '예술작품(Art Piece)'과 '평안함(Peace)'의 합성어다.
피시스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시 용산구에서 첫 전시 '하우스 오브 테이스트'(House of Taste)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김미영, 문승지, 보킴, 백하나, 오재훈, 이악크래프트, 정수영, 채지민 등 작가 8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YG플러스는 "K아트의 대중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K팝 비즈니스 모델을 아트 분야에도 적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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