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트너스 데이 개최… 협동로봇 사업 확장 가속화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이사와 파트너사 30곳 주요 관계자가 지난 19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열린 '2024 파트너스 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로메카 제공
[파이낸셜뉴스] 뉴로메카가 파트너사 30여곳과 손잡고 협동로봇 적용분야 확산은 물론 북미와 유럽 등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뉴로메카는 지난 19일 30여개 주요 파트너사들을 서울 성수동 본사에 초청해 '2024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종훈 대표이사는 이날 "뉴로메카는 '중소 제조공정 자동화 글로벌 1위'라는 비전을 가지고 협동로봇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며, "협동로봇 중심의 로봇 플랫폼과 용접, 푸드테크 등의 템플릿을 중심으로 솔루션 및 서비스 프로바이더들과 함께 로봇 생태계를 조성하고 견인하여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로메카의 비전과 2024년 사업 전략, 신기술 로드맵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에 선보일 신기술 및 제품 로드맵을 발표했다. 제어 소프트웨어 릴리즈, 신기술 릴리즈, 모바일 로봇 등 핵심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협동로봇 모델들을 출시하고, 북미와 유럽 등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3년 한 해 동안 뉴로메카의 성장에 기여한 우수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최우수 파트너상'과 '우수 파트너상'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우수 파트너상은 로보터블, 우수 파트너상은 삼보테크놀로지, SK네트웍스서비스, 행남산업이 수상했다.
박 대표는 "파트너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 덕분에 뉴로메카가 협동로봇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협동로봇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로메카는 이번 '2024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협동로봇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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