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청에서 12개 기업, 현장 면접으로 69명 채용 예정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직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일신나퓨(생산), 씨제이텔레닉스(보안대원), 엔젤스태프(간호보조),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조리), 초코하우스(생산), 현대에쓰앤에쓰(생산), 경기광주우체국(집배원), 쿠팡풀필먼트(현장), 파리크라상(제과제빵), 대원버스(승무사원), 채다원(제조), 홈플러스(판매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27일까지 성남일자리센터 팩스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현장 접수로도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이날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다.
시는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월과 9월 대규모 채용박람회와 6월, 11월 구인·구직자 만남의날 행사 등 모두 5차례의 취업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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