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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DGB삼일절예적금' 한정 판매

앱에 태극기 게양하고 우대금리도 받고
최고금리 예금 연 3.95%, 적금 연 4.55%

대구은행, 'DGB삼일절예적금' 한정 판매
대구은행이 한정 판매하는 'DGB삼일절예적금'. 대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앱에서 삼일절 태극기 게양하면 우대금리 드려요!"’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은 삼일절을 기념해 iM뱅크(앱)에서 태극기 터치 게양 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DGB삼일절예적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것에서 착안, 온라인 앱에서 터치를 통해 국기를 게양해 삼일절의 의미를 깨닫고 이를 우대 금리로 되돌려 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오는 3월 31일까지 예금 3000억원, 적금 8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상품별 1인 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국경일을 기념하며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삼일절 예적금'을 판매하게 됐다'면서 "대구은행은 2024년 더쿠폰예적금 판매를 시작으로 'DGB삼일절예적금' 출시, 3월 말 특판 'DGB대팍예적금' 등 다양한 상품을 진행, 앞으로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DGB삼일절예금'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이자율 연 3.6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0.3%p(최고적용이자율 연 3.90%)까지 받을 수 있다.

'DGB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연 3.5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1.0%p(최고적용이자율 연 4.50%)까지 받을 수 있다.

iM뱅크으로 'DGB삼일절예적금' 가입시 비대면 우대이자율 연 0.05%p가 추가 적용된다.

한편 우대이자율은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마케팅 활용 수단 전체동의, 예·적금 동시 가입 후 예금 및 적금(12회불입) 만기일까지 보유 시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우대금리 예금 연 0.3%p, 적금 연 1.0%p를 받을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