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운행 모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이 23일 오후 퇴근시간대 관제시스템 이상으로 운행을 중단했다가 약 40분만에 복구됐다.
서울시와 남서울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께 신림선 관제시스템의 제어 불능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신림선 운영사인 남서울경전철은 관제 이상을 발견한 뒤, 가장 가까운 역사에 열차 10편을 모두 정차시켰다. 승객은 전원 하차했다. 이후 복구 작업에 나서 오후 6시 21분쯤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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