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공화당 경선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2024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경선 개표 결과 62.9%의 지지율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33.2%)을 꺾었다. 이번 경선은 이달 1~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헤일리가 트럼프를 꺾은 것은 공화당 경선이 시작된 지난 1월 이후 처음이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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