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햇살아동병원에서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이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서범수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햇살아동병원장, 천상약국장 등 내빈들이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 첫 달빛어린이병원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4일 현판식이 열렸다.
달빛어린이병원 제도는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평일은 밤 11시~12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만18세 이하 환자에 대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제도가 시행됐지만 전국 특·광역시 중 울산시만 유일하게 없었는데 이번에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햇살아동병원’이 울산지역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됐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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