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백질 시장 규모 4000억 넘겨
근력 강화 수요 외 '필수영양소'로 주목
조아제약 제공
[파이낸셜뉴스] 조아제약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매일먹는 조아 프로틴 케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제품은 분리대두단백질, 산양유, 칼슘, 아연 등을 함유했다. 단백질 소화율 교정 아미노산 점수(PDCAAS)에서 최고점을 받은 분리대두단백질을 주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칼슘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흡수를 돕고, 아연은 단백질 합성 분해에 관여한다.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해 스틱포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쉬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2018년 800억원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4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단백질은 헬스 보충제로 인식되어 근력을 강화하려는 소수 소비자로 수요가 한정됐으나, 최근 필수 영양소로 주목받으며 기초체력 증진,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 등의 목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매일먹는 조아 프로틴 케어'는 소화가 쉽고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 보충제"라며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만큼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먹는 조아 프로틴 케어는 1일 1회·1회 1포를 300ml의 물에 섞어서 섭취한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