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에서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4년 경제전망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에 올해 정치 경제 산업 등에 대한 동향 전반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의 우수한 투자유치 환경 홍보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기획됐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비롯해 주한독일대사관, 독일투자무역진흥처, 독일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1부에는 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한독일대사관의 '정치 상황 전망', 독일투자무역진흥처의 '한국의 최신 경제 현황 및 주요산업' 등 주제별 발표와 경제전망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2부에는 한독상의의 소양무지개동산 기부금 전달행사와 만찬이 마련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과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독일 기업 관계자에게 투자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릴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