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고3 학생 대상, 맞춤형 자기주도학습방법 제공
11일부터 선착순 접수
【파이낸셜뉴스 여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 방법 습득과 진로설계 능력 향상을 위한 진로·진학프로그램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을 관내 초4~고3 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학습자의 개인별 학습 준비도, 학습 스타일, 흥미 요소를 분석하고, 학습자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습득하도록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1기(4~6월), 2기(7~9월)의 2개의 기수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의 학습동기 강화 방법, 다양한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여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1:1 비대면 멘토링과 멘토단들의 학습법을 공유하고, 학습자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익히는 성향별 학습법 캠프, 김종훈 학습코칭 전문가가 진행하는 비대면 학부모 세미나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1일 부터 29일까지 여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이와 더불어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진로체험전산망(꿈길) 체험비 지원,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전문가가 찾아가는 입시·취업 면접 코칭 등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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