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창덕궁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새봄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지난 6일 서울 창덕궁에서 새봄맞이 임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창덕궁 희정당에서 창호를 열고 겨울에 쌓인 먼지를 털어냈다. 바닥도 닦으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전국의 지역본부와 본부부서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다함께 봉사’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릴레이 봉사 캠페인을 펼친다.
다함께 봉사는 임직원 간 서로 독려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봉사활동을 확산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희망을 전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에 발맞춰 ‘다함께 봉사’를 통해 ‘ESG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천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함께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2022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창덕궁 후원’ 관람객을 위한 무료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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