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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로스쿨 '정의의 여신상' 제막

부산대 로스쿨 '정의의 여신상' 제막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의의 여신상' 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제공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박배근)은 예비 법조인인 로스쿨 학생들이 '정의의 여신상' 정신을 온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교내 제1법학관 로비에 '정의의 여신상' 조형물을 건립하고 지난 7일 오후 제막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의의 여신상 건립은 부산대 법학과 89학번 동문인 윤기창 법무법인 해원 대표변호사가 건립비용 2750만원을 전액 기부해 이뤄졌다. 윤기창 대표변호사는 "후배들이 체력과 열정, 학업을 이어가면서 법학관을 오가며 항상 정의의 여신상의 뜻을 간직하고 긍지를 가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