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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7월까지 '예술 아카데미' 운영...서춘기 사장 직접 강연

음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 마련

경기아트센터, 7월까지 '예술 아카데미' 운영...서춘기 사장 직접 강연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7월까지 '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 아카데미'는 예술인문 강좌와 예술실기 강좌로 나누어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예술인문 강좌는 오페라, 클래식, 미술, 연극, 한국예술사 등 예술장르를 다양하게 구성했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마스터 시리즈 프리뷰 강좌도 진행하며 관객들 감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을 잘 감상하는 법 ABC' 강좌를 통해 공연예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예술실기 강좌 또한 동서양의 예술을 아우르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며, 도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강좌를 만들었다.

수강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은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가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며 "경기도민들이 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경기아트센터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예술 아카데미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수강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