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65일 열일하는' SOL트래블 광고 영상 공개
환율우대, 수수료 면제, 특별금리 적용
편의점·대중교통 할인 등 연중무휴 '혜택'
4세대 아이돌 그룹 뉴진스(사진)가 출연한 쏠(SOL)트래블 체크카드 광고가 오는 15일 공개된다. 신한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4세대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출연한 쏠(SOL)트래블 체크카드 광고 영상을 오는 15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전사적 역량을 모아 출시한 카드다. 특징은 1년내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해당 카드를 ‘날마다 득(得)되는 트래블 카드’로 소개했다. '여행용 카드'를 일상에서 혜택으로 누린다는 '역발상'이다. 여행지에서만 쓰는 '트래블 카드가 아니라 일상에서 써도 좋다는 의미다.
신한은행은 광고가 뉴진스 멤버들이 코골이 소리의 근원지를 찾는 모습으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여행이 끝난 후 서랍 속에 잠들어 있는 트래블 카드를 보고 실망하지만, 1년 내내 혜택이어지는 SOL트래블카드를 발견하고 기뻐한다는 콘셉트다.
SOL트래블카드는 환전 시 100% 환율을 우대(전세계 30개 통화)해준다. 해외결제 및 해외 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시 수수료가 없다. 여행 후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달러(USD)와 유로(EUR)에 대해서 각각 2%, 1.5%의 특별금리가 적용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국내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1%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또 △일본 3대 편의점(로손, 세븐일레븐, 훼밀리마트) 5% 할인 △베트남 그랩(Grab) 및 롯데마트 5% 할인 △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 우리나라 해외여행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주요 국가에서도 특화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혜택으로 전 세계 1,200여 개 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이용,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15일부터는 ‘신한 슈퍼SOL’ 앱에서도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트래블 카드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해 프리미엄 혜택을 한데 모은 카드”라며 “국내·해외에서 365일 다양한 혜택을 받는 ‘SOL트래블 체크카드’와 함께 새로운 여행 라이프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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