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난임 분야, 차움, 건강검진센터, 마티네 차움 등 병원행정 전문가 초빙
차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2024년 병원행정 전문가 임원 및 경력 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병원·난임 분야·차움·건강검진센터·마티네 차움 행정책임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오는 27일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병원은 이번 채용에서 ‘Creative 혁신인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병원 행정 분야의 차별화된 경력을 보유한 임원과 경력직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병원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거나, 병원행정 분야의 전문경력을 가진 인력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1960년 설립된 차병원은 국내 강남, 분당, 일산, 구미, 대구를 비롯해 미국, 호주 등 전 세계 7개국 94개의 의료기관 네트워크가 있는 글로벌 병원이다.
차 의과학대학교를 중심으로 해 난임 생식의학, 종합병원과 건진센터, 미래형병원 차움까지 의료계를 선도하고 있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MBA와 바이오∙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한 경영학석사 학위과정인 ‘바이오MBA’ 과정과 담당 직무별 연구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연구원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 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미국∙호주 등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글로벌 전문가 제도’도 운영 중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