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5일 부산 사상구 부산요양병원에서 열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요양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기념사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는 17일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10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훈부에 따르면 강정애 장관(사진),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 참전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참전유공자 맞춤형 보청기 지원사업인 '소리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예산 규모는 총 3억원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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