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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방송, 오명 전 부총리에 한민족감사패 전달

아이넷방송, 오명 전 부총리에 한민족감사패 전달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이 18일 서울시 종로구 (사)국가원로회의 회의실에서 오명 전 부총리(왼쪽)에게 한민족감사패와 한민족대상 메달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넷방송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사)국가원로회의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을 한국이 세계적인 IT(정보기술) 강국으로 이끄는데 기여한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에게 한민족감사패와 한민족대상 메달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오 전 부총리는 1980년 청와대 경제비서관으로 관계에 입문해 8여년 동안 체신부 차관, 장관을 역임하시면서 한국의 통신혁명을 주도, 정보통신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전전자교환기(TDX), 4메카 D램 반도체, 슈퍼미니 컴퓨터 개발을 과감히 추진했던 오 전 부총리는 정통 과학기술관료로 서울대 전자공학과, 뉴욕주립대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경부고속철도,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한국이 동북아 물류 허브로 자리를 잡는데 기여했다.

이에 박 회장은 아이넷방송·아이넷라이프TV·슬로우TV를 시청하는 해외동포 750만 시청자와 대한민국 아이넷방송그룹 3400만 가입자 가구 시청자를 대표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민족감사패와 한민족대상 메달을 전달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