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리는 서울 고척돔에 폭탄 테러 신고가 접수됐다.
20일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새벽 고성능 폭탄을 경기 중 터트려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을 해치겠다는 협박 메일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기존 경비 인력에 특공대, 기동대 등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까지는 폭발물 감지 등에서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