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영도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현장. 영도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영도구 산하 드림스타트가 소속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가족상담연구소 가델하우스 박순조 소장이 초빙돼 ‘부모의 자녀 양육 효능감’을 주제로 강의를 한 데 이어 건강 프로그램 전문강사인 문소영 강사가 초빙돼 ‘체형 교정 운동법과 테이핑 방법’을 가르쳤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평소 육아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로 전문가에게 직접 답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체조와 마사지 교육 시간도 즐겁고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주제의 부모교육을 열어 드림스타트 소속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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