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 도시재생전략 계획이 9개동 10개소로 재편됐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국가 도시정책과 원주시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원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이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변경안은 추진전략과 재생권역 수정을 통해 2곳이 신규 지정되고 1곳이 폐지되면서 구도심을 위주로 9개동 10개소로 개편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부터 국가 도시재생 정책 기조와 원주시의 도시여건 변화를 고려해 전략계획 변경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주민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통해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지난달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바탕으로 원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는 태장2동 활성화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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