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장유병원 관계자들이 어린이들에게 토끼저금통과 볼펜을 선물하고 있다. 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23~24일 김해시 율하천 만남교 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5회 율하카페거리 벚꽃축제’에 구급차량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유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율하카페거리 벚꽃축제는 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갑을장유병원은 행사를 찾은 주민들이 벚꽃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간호사와 구급차량을 준비해 다친 환자 발생시 가벼운 상처는 행사장에서 바로 치료하고 응급환자는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행사장 부스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토끼저금통과 볼펜을 선물로 제공했다.
병원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행사에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 장유로에 위치한 갑을장유병원은 인공관절중점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중점센터, 스포츠외상중점센터 및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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