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문화 적응력 제고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어 워크숍에서 참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23일 지원센터 내 5층 소극장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적응력 제고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어 습득 행사인 ‘Talk to me in Korean(TTMIK) Workshop’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Korean for Everyone: Stay Motivated and Explore Culture’를 주제로 한국어 문장 만들기 활동, 한국 문화 퀴즈 등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탠포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포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박병근 재단 대표이사는 “IGC 입주대학 학생들에게 좀 더 유익하고 실질적인 기회들이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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