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K-MOOC 신규 강좌 포스터. 한국해양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김수란)은 해양특성화 5개 강좌를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인 'K-MOOC'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좌는 △해양과문화(김태만 교수) △해상운송론(정영석 교수) △바다위의삶(최진철 교수) △선하증권론(정영석 교수) △인성과선원인권(최진철·이창희 교수) 등이다.
향후 강좌를 추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김수란 교수학습개발원장은 "특성화된 강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해양과 관련된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같은 강좌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질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1학기에 운영되는 해양특성화 5개 강좌의 운영기간은 이날부터 6월 21일까지다.
수강 신청은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K-MOOC운영에는 동영상강좌 시청과 퀴즈 점수 60점 이상이면 누구나 이수증을 바로 발급받을 수 있어 수강자의 필요와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좌 수강은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강좌명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한국해양대 교수학습개발원에서는 강좌운영 이후 K-MOOC 수강 후기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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