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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 [2024 총선]

총선 승리 첫걸음은 경북에서부터 시작
후보들, '클린선거 서약서'에 서명

국민의힘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 [2024 총선]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25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도당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후보들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다짐하는 '클린선거 서약서'를 들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총선 승리의 첫걸음은 우리 경북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5일 오후 3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도당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경북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 선거 채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 후보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다짐하는 '클린선거 서약서'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준비된 미래 지금! 경북이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경북 선대위는 선거를 총 진두지휘할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송언석 도당위원장, 경북 전지역 압승을 이끌어 낼 선거전략 수립과 선거대책본부를 총괄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김정재(포항북) 의원이 각각 맡았다.

또 선대위 산하 도당 상설위원회가 주축이 되는 클린선거, 유세 지원, 직능, 여성, 청년, 홍보 등 6개 본부를 구성해 철저한 활동 중심의 선거운동에 임하기로 했다.

송언석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100년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다"면서 "경북 선대위는 2년 전 경북도민들이 윤석열 정부 탄생에 보태준 큰 성원을 잊지 않고 있으며, 후보자 모두를 당선시켜 경북도민의 지지에 반드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