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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2023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강지숙 대표 ‘판매왕’

춘천대리점 강지숙 대표, 3년 연속 ‘챔피언’

[파이낸셜뉴스]
롯데손해보험, 2023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강지숙 대표 ‘판매왕’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롯데손해보험 2023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은호 대표이사(오른쪽)와 '챔피언'을 차지한 춘천대리점 강지숙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손보제공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실적과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을 축하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총 61명의 수상자와 가족, 롯데손해보험 임직원 등 380여명이 참석했다.

연도상 최고 영예인 ‘챔피언’(판매왕)은 춘천대리점 강지숙 대표가 수상했다.

2010년 이후 8차례 ‘판매왕’에 오른 강 대표는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챔피언’의 영예를 안으며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강 대표는 “롯데손해보험 상품이 나빴다면 제가 자신감을 갖고 일할 수 없었다”며 “좋은 상품으로 마음껏 영업할 수 있는 것도 저에겐 행복”이라며 시상소감을 밝혔다.

연간 실적 최상위를 기록한 설계사 그룹인 ‘챔피언스 클럽’엔 강 대표를 비롯해 ‘신인왕’에 오른 VIP사업본부 소속 안재만 설계사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사업본부장상은 △중부사업본부 김용경 본부장 △미라클사업본부 김미진 본부장 △하나사업본부 김고은 본부장이 수상했다.

이은호 대표이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 창사 최대 실적을 낸 것은 설계사들이 영업현장에서 이룩한 성과 덕분”이라며 “전문성과 진심으로 무장한 설계사들이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영업지원 플랫폼 ‘원더’(wonder)와 생활밀착형 플랫폼 ‘앨리스’ 같은 혁신적인 영업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