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금잔화 등 19종 2만 본 식재
4월 6∼7일 벚꽃축제도 병행 진행
오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인천대공원 꽃 전시장에서 열리는 인천 꽃 전시회 전경.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인천대공원 꽃 전시장에서 2024년 인천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인천대공원 정문에 위치한 꽃 전시장에 수선화와 금잔화 등 19종 2만여 본의 봄꽃을 심고 희망나무·우마차 등 다양한 조형물로 포토존을 꾸며 지친 일상생활 속에서 꽃처럼 피는 희망을 연출했다.
이번 전시회는 4월 6∼7일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되는 벚꽃축제와 병행해 진행된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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