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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충북경찰청이 서울 강북경찰서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서울 강북경찰서 형사과 소속 경찰공무원 A씨를 체포(체포영장)했으며, 서울 강북경찰서 일부를 압수수색했다.
A씨는 충북경찰청 관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과 관련된 수사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수사 내용은 수사 중이므로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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