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배경으로 관측한 천체 모습
[파이낸셜뉴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우주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우주인을 양성하기 위한 '우주과학 진로 체험활동'을 함께 할 학교와 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우주과학 진로 체험활동은 우주에 대한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고 관련 지식을 즐겁게 습득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2시간 또는 4시간 당일형으로 진행된다.
조현진 원장 직무대행은 "우주센터를 통해 청소년이 우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우주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주과학 진로 체험활동은 40명 이상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주중에만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우주센터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업 담당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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