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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어린이 그림 공모전..우량 해외주식 1만원 지급

NH證, 어린이 그림 공모전..우량 해외주식 1만원 지급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작품 접수는 이달 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NH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유치부 및 초등학생 어린이가 대상이다.

NH투자증권은 미성년 자녀들이 그림을 통해 경제관념을 키우며 투자에 대한 친숙도를 증대할 수 있도록 해당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는 '용돈을 모아 했던 뿌듯한 일 또는 이루고 싶은 꿈'이다. 작품과 제작과정을 사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유치부·초등 저학년·초등 고학년 3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대상에 입상할 경우 투자지원금 100만원과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총 6명)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투자지원금 50만원, 우수상(총 9명)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투자지원금 30만원, 장려상(총 12명)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투자지원금 10만원을 시상한다. 공모전에 참여해 출품만 하더라도 우량 해외주식 1만원이 미성년 자녀계좌로 지급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알파세대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요즘, 어린 자녀들의 금융 이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경험에 중점을 뒀다"며 "미래 주력 고객인 미성년 자녀에게 돈의 가치와 올바른 투자습관을 길러주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