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해링 체크카드. 사진=경남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이 뉴욕 그래피티 미술가 키스해링의 디자인을 디자인을 담은 ‘키스해링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출시를 기념해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4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키스해링 체크카드는 미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키스해링이 디자인한 작품이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됐다. 노란 바탕에 시그니처 로고와 키스해링의 대표작 중 하나인 ‘짖는 개(Barking dog)’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ABC컨셉의 생활 할인 서비스와 해외 이용 캐시백 서비스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생활 할인 서비스로 △학원업종(Academy) 5% △넷플릭스 구독(Any time) 10% △미용실업종(Beauty) 10% △배달의 민족(Be full) 10% △GS25·쿠팡(Convenience) 10% △스타벅스(Café) 10% 등을 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 20만원 이상 실적에 따라 월간 통합 할인 한도가 최대 2만원까지 제공된다.
전월 이용 실적 및 월간 통합 할인 한도 적용 없이 해외에서는 이용금액 1%를 캐시백(환급)해 준다.
경남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키스해링 체크카드를 발급한 후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스해링 체크카드를 30건 이상 이용하고 누적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고객 중 19명을 추첨해 1등(2명)에게 에어팟 맥스, 2등(17명)에게 렉슨 키스해링 아트상품 4종을 보내주는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이벤트 코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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