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 기부금 재원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최대 환율우대 90%+사회공헌 10%'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내맘대로 외화BOX'에서 환전을 한 고객에게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은행의 수익금 10%를 전액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여행 후 집에서 보관중인 자투리 외화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이벤트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5월 중 미혼모 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식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은 “NH농협은행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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