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은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씨사이드파크 영종진 벚꽃길에 야간 경관시설을 설치했다. 인천시설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씨사이드파크 영종진 벚꽃길에 야간 경관시설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운영되며 벚꽃과 어우러져 영종진(중구 중산동 1957의 2)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송산에 미디어아트를 설치, 시범 운영을 통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특색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필 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영종진 야간 벚꽃 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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