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공군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2023년 12월 12일 서해안 지역 미사일우주감시대와 미사일방어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미사일우주감시대 임무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공군 제공
공군은 6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이날부터 13일까지 일정으로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참관과 국제 우주 심포지엄·우주 지휘관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군에 따르면 이 총장은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이번 미 우주군 주최 심포지엄 및 지휘관 회의에서 미 우주군참모총장과 이탈리아 공군참모총장, 캐나다 공군사령관, 독일 우주사령관 등을 만나 우주분야 국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이 총장은 7일(현지시간)에는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를 찾아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참관할 계획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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