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이 장애인복지사업 후원금 1억5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부산시는 8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KB국민은행과 장애인복지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될 후원금은 장애인전동보조기기 충전기 교체 사업,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장애인자립생활대학 운영, 장애인 진로취업박람회 개최 등에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앞서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도 국내외 장애인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혁 KB국민은행 부울경 지역그룹 대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부산지역의 장애인들의 복지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KB국민은행의 이번 후원금이 꼭 필요한 장애인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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