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가 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점검 사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은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각 분야별로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2024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오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점검 기간 동안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민과 안전 전문가의 의견을 따라 지하차도 3곳, 산사태 취약지역 4곳, 대형공사장 12곳 등도 중점 점검한다.
군은 점검에 앞서 9일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점검 개요와 세부 일정을 보고하고 점검 방향, 부서별 중점 사항, 군민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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