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수출경쟁력 향상위해 소통·협력" 밝혀
이명구 관세청 차장(오른쪽)이 11일 세종시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업체인 ㈜나노신소재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관세청은 이명구 차장이 11일 세종시 전의면 이차전지 소재 수출업체인 ㈜나노신소재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세행정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나노신소재는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 등을 제조·수출하는 기업으로, 이날 이 차장과의 면담에서 신속한 수출통관과 품목분류 회신 등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차장은 "앞으로도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고 관세행정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