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 차장(맨왼쪽)이 13일 인천공항 출국장 경복궁 면세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관세청은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13일 인천공항 출국장 내 중소·중견 면세점인 경복궁 면세점과 판판 면세점을 방문, 건의·애로사항을 듣고 중소·중견 면세점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차장은 "관세청은 모바일 여권 신원인증, 출·입국장 면세점의 온라인 판매허용 등 각종 규제혁신을 통해 국내 면세산업을 지원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중소·중견 면세점이 대기업 면세점과 상생하면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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