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준석기자
【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 가평군 소재 한 하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5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3분께 가평군 가평읍의 한 하천에 5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목격해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확인했을 때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밤사이 술에 취한 상태로 실족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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