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리만 빌리지 및 제주 일대서 개최
타이완 사업자 노력과 성과 보상 통해 자긍심 고취
㈜에스크베이스 앞에서 단체 사진 촬영하는 리만 타이완 사업자 및 관계자들. 리만코리아 제공
제주 스마트팜에서 병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리만 타이완 관계자들. 리만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리만코리아는 오는 5월 2일까지 제주에 위치한 리만 빌리지 및 제주 일대에서 '리만 타이완 리트리트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만 타이완 리트리트'는 리만 타이완 사업자 대상의 인센티브 여행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팀 리더 이상 상위 직급자 280여명이 참석해 리만의 고유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하고, 천혜의 땅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예정이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만 타이완 리트리트' 프로그램을 통해 대만 사업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용암해수와 자이언트 병풀에 대한 한층 높아진 이해도를 바탕으로 대만 시장에서의 더 높은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메인 프로그램은 리만코리아의 헤리티지 원료인 자이언트 병풀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에스크베이스, 제주 스마트팜, 용암해수센터를 견학해 제품과 원료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한다.
또 뷰티 플래너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다음으로 '제주 라바병풀라운지'에서 공간의 콘셉트와 디자인, 설립 목적 등을 소개하는 공간 투어를 비롯해 라바 미네랄워터와 자이언트 병풀EX가 희석된 용암병풀 입욕수를 직접 체험해 보는 스파 프로그램을 더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 특별한 교육 세션을 통해 리만 타이완 관계자들에게 리만의 비즈니스 비전과 사업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리더사업자와 뷰티플래너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놀라운 성과를 발판으로 작년 12월 대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공식몰 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섰다.
대만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 직접판매 시장규모가 10위에 오를 만큼 타깃 시장이 크게 성장 중이며, 글로벌 원채널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한류로 인해 한국 문화와 제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돼 있어 국내 판매 시스템과 유사하다는 장점이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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