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는 16일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부산자유회관 야외광장에서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윤방원 사무처장 등 시지부 직원과 16개 구군지회 사무국장 등 22명이 참석했다.
윤 사무처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굳건한 자유민주주의 체제 유지는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자유수호 의지와 안보지킴이로서 역할을 해주셨기 때문”이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실시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부산자유회관 야외광장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도시락을 준비해 나눠주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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