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이 행안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최성현 재단 대표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6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538개 출자·출연기관을 평가해 정부 및 지자체 정책 준수,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선도한 9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강원관광재단이 우수기관에 포함됐다.
강원관광재단은 2년 연속 경영평가 S등급을 획득하는 등 강원형 관광콘텐츠 발굴과 육성, 경영효율화 실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도내 관광업계와 재단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에게 항상 신뢰받는 글로벌 관광전문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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