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복지재단이 지난 15일 경기 이천시에 '이천시 24시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두번째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제공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이 지난 15일 경기 이천시에 '이천시 24시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부사장,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아이돌봄 지원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세워진 24시간 운영하는 아이돌봄 지원센터로 이천시청 부악관 1층에 자리했다.
총 335㎡ 규모인 센터는 아동돌봄실(활동실, 학습실)과 영유아돌봄실 등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꾸며졌다. 환경교육, 금융교육 등 요일별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손종주 웰컴금융 회장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하기까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지원과 도움이 컸다"며 "경기도 최초로 운영하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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