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홈랩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지홈랩스(G.HOME LABS)가 특허 받은 반려견 전용 모기&진드기 기피제인 '워킹 시그널(Walking Signal)'을 선보인다.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가구인 요즘이다. 그 중에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구는 약 550만 가구로 세 집 건너 한 집은 반려견이 살고 있을 정도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활동이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산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반려견에게 산책은 필수 활동이 됐다. 산책 활동이 필수가 되면서 보호자들의 걱정이 늘어난 것이 있는데, 모기나 진드기 같은 해충의 위협이다.
'워킹 시그널(Walking Signal)'은 모기와 진드기의 공격으로부터 반려견을 보호해주기 위한 반려견 전용 모기&진드기 기피제다.
이 제품의 주 성분인 '이카리딘(icaridin)'은 미국 식약처(EPA)에서 인정한 안정성이 높은 성분으로 이미 사람에게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해충 기피제 성분이다. 생후 6개월 이상의 유아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성이 입증됐다.
이러한 안정성이 높은 성분인 이카리딘을 함유한 워킹 시그널은 국내 제조 최초로 동물검역본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반려견 전용 모기&진드기 기피제이다.
또한 워킹 시그널은 이카리딘을 주성분으로 하는 분무식 반려견용 모기&진드기 기피제 조성물로 특허까지 받은 상품이다.
제품의 효능은 기피제 효과 테스트로 이미 검증이 되었다. 사용법은 제품을 반려견의 몸에 골고루 펴발라주면 되는데 바른 시점으로부터 4시간까지 모기 기피율 96.4%, 진드기 기피율 96.5%를 보인다.
국보싸이언스의 안호영 대표는 "'워킹 시그널(Walking Signal)'은 반려견의 필수 활동인 산책을 보다 더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지난 8년 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건강솔루션"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심을 살아가는 반려견을 위한 건강 솔루션들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제품 출시의 의미를 전달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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